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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양수산부는 엄중한 물가 상황에 대응하기 위해 넙치, 조피볼락 등 주요 수산물에 대한 선제적∙상시 물가관리 체계와 대책 마련에 나선다.
이를 위해 조승환 해수부 장관은 6월 23일 수산물 유통 전문가들이 참석하는 물가대응 회의를 주재한 데 이어, 이마트 세종점을 방문해 장바구니 물가를 점검했다.
* 물가대응 회의 참석자: 수입·유통 관계자, 한국해양수산개발원, 한국농촌경제연구원,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 수협중앙회 등
조승환 해수부 장관은 6월 23일 수산물 유통 전문가들이 참석하는 물가대응 회의를 주재하고, 넙치, 조피볼락 등 주요 수산물의 물가 안정 대책을 논의했다. ⓒ해양수산부2022
조 장관은 “에너지 원자재와 국제 식량 가격 급등 등 글로벌 물가 오름세로 인해 국내 물가 상승 압력이 심화되고 있다”며, “수산물은 상대적으로 안정세이나, 유가∙인건비 등 불안요인이 산적해 소비자 가격 상승으로 이어질 수 있는 만큼 넙치, 조피볼락, 고등어, 오징어, 명태 등 주요 품목에 대한 선제적∙상시 물가관리 체계와 대책을 마련하고 시장에 바로 적용할 수 있도록 해야 한다”고 당부했다.
최근 해수부는 기존 수급안정대책반(반장: 수산정책관)을 물가안정대응반(반장: 차관)으로 확대∙개편했다. 또한 품목별 물가안정 담당관을 지정해 가격 모니터링, 상황 점검 회의, 장∙차관 중심 현장 점검 등 강도 높은 물가관리 대응체계를 운영 중이다.
<자료출처: 해양수산부 보도자료, 2022. 6. 22., 해양수산부 사진뉴스, 2022. 6. 2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