식품의약품안전처는 양식 활어의 약 85%가 유통되는 서울, 부산 등의 수산물 도매시장에 수산물 현장검사소를 설치해 24시간 신속 검사체계를 운영한다.

식약처에서 수산물 현장검사소를 설치하고 안전관리를 강화한다.©식품의약품안전처2021.

수산물은 출하부터 소비까지 유통시간이 짧고 경로가 복잡해 선제적 관리차원에서 양식 수산물의 집결지인 서울, 부산, 인천, 경기 등 수산물 도매시장 4곳에 현장검사소를 설치하여 도매시장에서 출하 전에 수산물을 검사 실시할 계획이다.

이번에 신설되는 현장검사소는 동물용 의약품_^(항생제)과 방사능 등에 대한 검사를 강화하고 검사시간을 획기적으로 줄여 유통 전 부적합 제품의 차단율을 높일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동물용의약품 검사 소요 시간약 3일_^(기존) → 1시간_{^{(신속검사)}}으로 단축

▶ 설치 시기:

• 서울: 2022년 상반기

• 경기_{^{(하남시장)}}, 부산_{^{(민락시장)}}, 인천_{^{(연안부두시장)}}: 2022년 하반기

<자료출처: 식품의약품안전처 보도자료, 2021. 12. 2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