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양수산부는 2022년에 건립될 7번째 귀어학교로 '충청북도 내수면산업연구소'를 선정하였다고 밝혔다.

'충청북도 내수면산업연구소'는 내수면 수산자원 증대를 위한 치어방류, 양식 신품종 연구, 어류질병 진단 및 치료, 고부가가치 양식방법 기술이전 사업 등을 추진하는 내수면 어업 특화 전문기관이다. 이번에 '충북 내수면산업연구소'가 귀어학교로 선정됨에 따라 어촌지역뿐만 아니라 내륙지역에서도 내수면 어업 관련 전문교육을 제공할 수 있는 기반이 마련되었다.

7번째 귀어학교로 '충북내수면산업연구소'가 선정되었다. ©해양수산부.

▶ 귀어학교 개설 사업개요

• 목적: 귀어∙귀촌 희망자가 어촌에 체류하면서 어업기술 교육 등을 받을 수 있는 귀어학교를 개설하여 안정적인 어촌정착 지원

• 사업규모: 귀어학교 개설 1개소 당 10억 원(국비 5억 원, 지방비 5억 원) / 교육시설(499㎡), 기숙시설(300㎡)

• 교육내용: 약 4주간 내수면 어류양식 기술교육, 양식장 실습교육 등 분야별 이론과 실습 체험교육이 결합된 전문교육과정 제공 예정

<자료출처: 해양수산부 보도자료, 2021. 9. 2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