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미 양식업 전문가를 위한 간행물인 'Aquaculture North America'가 양식업 관련 5가지 인기 트렌드를 소개했다.

 

▶ 굴 효과

굴은 날 것, 튀김, 구이, 조림으로 식탁에 오르기 전에 사육되는 물을 깨끗하게 정화하고 굴 가두리는 어류를 끌어들여 서식지를 제공하기도 한다. 규제 당국이 양식장 허가를 발급할지 여부와 발급 장소에 대해 과학에 기반한 결정을 내리는 데 도움이 되는 새로운 도구를 통해 이러한 굴 양식 생태계 중 일부는 쉽고 안정적으로 정량화될 수 있다.

 

미국 국립해양대기청_^(NOAA)은 질소 제거를 목표로 굴 가두리 환경 영향을 측정하는 새로운 도구의 첫 번째 모듈 베타 버전을 시연했다. 이 프로젝트는 노스캐롤라이나주에서 메인주까지 다양한 관계자들의 긍정적인 피드백을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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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미국, 40년 만에 양식업 개발 계획 업데이트

미국이 40년 만에 국가 양식업 개발 계획_^(NADP)을 업데이트하고 있다. NADP는 자국내 양식업 개발을 장려하고 연방 기관이 공중 보건과 영양, 탄력적인 지역사회, 강력한 경제, 건강한 지구를 지원하기 위해 양식업의 노력을 어떻게 발전시키고 있는지를 설명한다.

 

기존의 NADP는 미국 양식업 커뮤니티가 지속가능한 양식업 성장을 채택하고 촉진하는 데 있어 이룬 진전을 담아내지 못했다. 업데이트된 NADP에는 세 가지 주제별 계획_{^{(연구 계획, 규제 효율성, 경제 개발)}}과 규제 및 연구 계획 발표 이후 수행된 연방 규제 및 과학 활동에 대한 진행 보고서가 포함되어 있다. 양식업 소위원회_^(SCA)는 양식업 연구 국가 전략 계획과 양식업 규제 효율성 강화 전략 계획 초안을 발표하고 양식 경제 개발 계획에 대한 공개 의견을 받고 있다. 이런 세 가지 주제별 계획은 진행 중인 연구를 지원하고 새로운 파트너십을 육성하며 양식업의 이점과 위험에 대한 내외부 인식을 높일 수 있는 구체적인 기회를 식별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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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지속가능성을 위해 협력하는 굴 양식기업의 파트너십

지속가능한 양식기술 생산업체인 '솔라 오이스터스'는 굴 양식기업인 '블루 오이스터 인바이런멘탈'과 협력하여 굴 생산에 태양 에너지를 사용함으로써 양식기술을 혁신하고 환경 지속가능성과 효율성을 향상시키고자 한다.

 

'태양열 굴 생산 시스템_^(SOPS)'은 81 ㎡의 공간에서 최대 20만 개의 굴을 생산할 수 있는 것으로 추정된다. 'SOPS' 프로토타입에는 태양광 패널이 설치되어 있어 굴이 다양한 먹이, 용존 산소 및 염분에 접근하고 햇빛에 노출되어 생물학적 오염을 억제할 수 있다. 'SOPS' 기술에는 태양 에너지로 구동되는 스프레이 세척 시스템이 포함된다.

 

이런 새로운 파트너십은 'SOPS' 기술을 더욱 발전시키고 운영을 개선할 것이다. '블루 오이스터 인바이런멘탈'은 이번 파트너십을 통해 혁신적인 기술을 양식시장에 선보임에 따라 SOPS의 북미 유통업체가 될 것이라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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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Aquaculture America 2024: 서양의 과학과 원주민 부족의 가치 결합

'제이미스타운 에스클랠람' 부족은 워싱턴주 해역에서의 그물망 양식을 금지하는 위원회의 명령에도 불구하고 '쿡 아쿠아컬처 퍼시픽'과 합작 투자를 통해 토종 스틸헤드 송어 양식을 추진하려 한다.

 

'제이미스타운 에스클랠람' 부족 관계자는 Aquaculture America 2024 전체 연설에서 원주민과 양식업 전통의 관계를 이해하기 위해 정부 지도자 및 기타 파트너들과 지속적으로 소통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또한 새로운 도구와 새로운 양식방법이 발전함에 따라 원주민들은 이러한 가치를 간과하지 않고 이해하는 서구의 파트너를 찾고 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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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Aquaculture America 2024: 고용주에게 중요한 소프트 스킬

북미 양식업계의 고용주들이 텍사스주 샌안토니오에서 열린 Aquaculture America 2024에 모여 양식업 취업 시장에서의 경험에 대해 토론했다.

 

고용주들은 직원들에게 항상 귀를 기울이고 주시해야 하며 양식업이 끈끈한 공동체라는 데 동의했다. 그들은 변화를 원하는 직원은 책임감 있고 존중하는 태도로 이직하고 싶다는 점을 솔직하게 밝혀야 한다고 말했다. 또한 인력 개발 패널리스트들은 고용주로서 젊은 인력에게 더 매력적인 회사를 만들기 위해 노력해야 한다는 점을 인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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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료제공: Aquaculture North America, 2024. 3. 1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