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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L569] 지난해 페루 어분 생산량 감소, 베트남∙인도 등 수입국 다변화 – 중국
작성자 아쿠아인포 등록일 2024.03.05

지난해 페루의 어분 생산량이 엘니뇨 영향으로 급감에 따라 페루산 어분 최대 수입국인 중국은 페루 외 베트남, 인도 등 수입국 다변화에 나선 것으로 알려졌다.

 

페루산 어분 최대 수입국인 중국은 지난해 페루 어분 생산량이 감소하자 베트남, 인도 등 수입국 다변화에 나섰다. ⓒ아쿠아인포2024 무단 사용 및 배포 금지

 

지난해 중국의 페루산 어분 수입량은 전년 대비 50% 감소한 약 43만 톤에 불과했다. 반면, 페루 외 베트남, 러시아, 태국, 인도 등으로부터 수입된 어분의 양은 전년 대비 29% 증가한 120만 톤에 달했다. 

 

지난해 중국의 국가별 어분 수입량 추이를 살펴보면

• 페루산 43만 톤(전년 대비 50% 감소)

• 베트남산 26만 2,000톤(전년 대비 24% 증가)

• 러시아산 13만 4,000톤(전년 대비 20% 증가)

• 태국산 12만 5,000톤(전년 대비 31% 증가)

• 인도산 12만 4,000톤(전년 대비 125% 증가)으로 집계됐다.

 

한편, 세계 어분 관계자들은 중국의 어분 수요를 충족하기 위해 페루산 어분 부족분을 다른 국가의 어분 생산량을 늘리는 것으로 대체하는 것은, 지속가능성을 저해하는 결과를 가져올 수 있다며 우려를 표하고 있다.

 

<참고자료: 해양수산해외산업정보포털, 2024. 2. 2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