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르웨이의 연어 생산업체인 '베어링 파순드'가 중국 광둥성의 지방 정부 및 여러 수산물업체와 파트너십을 구축하기 위한 협력 계약을 체결했다.

'베어링' 경영진은 1월 15일 광둥성 해역의 양식산업을 촉진하기 위한 중국-유럽 해양 수산업 혁신단지 공동 설립 및 전략적 협력 협약 체결식에 참석했다.

양식시설이 위치할 산웨이 정부의 성명에 따르면 산업단지는 육상수조식 연어 및 참치 양식개발과 지역 해안의 가두리 양식장에서 기타 여러 종의 생산에 중점을 둘 것이다. 남중국해 수산연구소의 책임자는 노르웨이의 노하우를 바탕으로 광둥성의 양식산업을 발전시키는 동시에 RAS 시설을 개발할 수 있다고 산웨이 지방 정부 발표에서 밝혔다.

'베어링'은 2022년 노르웨이 최남단에 위치한 파순드에 2만 4,000톤 규모의 후기 스몰트 및 수확 준비 시설을 건설할 수 있는 면허를 취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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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고자료: 씨푸드소스, 2024. 1. 2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