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르웨이의 연어 양식업체인 '아틀란틱 사파이어'가  2023년에 겪은 수온 문제가 올해에도 생산에 영향을 미치고 있다고 발표했다.

업체는 2023년 3분기 수온 문제와 관련하여 어류의 조기 성숙이 더 높은 수준으로 나타났다고 밝혔다. 6~7월에 연어 RAS 시설이 위치한 미국 플로리다주 마이애미의 고온현상으로 인한 수온 문제가 발생하여 바이오매스 결과가 목표치를 밑돌았다. 이후 '아틀란틱 사파이어'는 온도 문제를 예방하기 위해 냉각기를 설치했으며 2023년 10월 온도 문제가 해결된 이후 수질 개선에 힘입어 사료 공급이 증가하는 추세에 있다고 밝혔었다. 그러나 이러한 수온 문제는 2024년에도 계속 영향을 미칠 것이라고 한다.

'아틀란틱 사파이어'는 이른 성숙도가 2024년 상반기에 수확할 계획이었던 어류에 영향을 미치고 있으며 이는 가격 달성 및 2023년 6월처럼 어류 그룹에 영향을 미칠 수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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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고자료: 씨푸드소스, 2024. 1. 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