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한국김산업연합회는 5월 19일 '제11회 김의 날 기념식'을 개최했다.

• 일시: 2022. 5. 19. / 10:30~12:00

• 장소: 전남 목포 신안비치호텔

• 주최: (사)한국김산업연합회

• 후원: 해양수산부

• 참석자: 송상근 해양수산부 차관, 윤재갑 국회의원, 박창환 전남도 정무부지사, (사)한국김산업연합회를 비롯, 김산업 종사자 등 250여 명

제8회 김의 날 기념식. ⓒ해양수산부2022

이번 행사에서는 지난해 6억 9,000만 달러라는 역대 최고의 김 수출액을 달성하는 데 기여한 유공자들에 대한 표창 수여식과 김 수출액 10억 달러 달성을 기원하는 행사도 열렸다. 또한 김빵 시식행사, 김 신품종 종자 및 수출 김 상품 전시회, 김 사진 전시회 등 다양한 부대행사도 마련됐다.

송상근 해수부 차관은 “2010년 김 수출액 1억 달러 달성을 기념해 '김의 날'을 만든 이래, 2015년 3억 달러, 2020년 6억 달러에 이어 지난해 6억 9,000만 달러를 기록하며, 세계 무대에 당당하게 자리매김하고 있다'며, “정부는 앞으로도 종자개발부터 생산, 가공 등 김산업 전반을 적극적으로 지원해 연간 김 수출액 10억 달러라는 목표를 달성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해수부는 2010년 김 수출액 1억 달러 달성을 기념하고, 정월 대보름에 김과 함께 복을 싸먹는다는 '김 복쌈' 전통을 이어가기 위해 음력 1월 15일을 '김의 날'로 지정, 2011년부터 '김의 날' 기념행사를 개최하고 있다.

<자료출처: 해양수산부 보도자료, 2022. 5. 1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