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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 군산시는 '새만금 수산식품 수출가공 종합단지'에 입주할 민간기업 모집에서 풀무원 등 12개 수산기업이 우선 협상 입주기업으로 선정됐다고 밝혔다.
새만금 수산식품 수출가공 종합단지 조감도. ⓒ군산시2024
군산시는 마른김 등 수산식품산업을 지역 신산업으로 육성하고자 새만금국가산업단지 13만 3,000 ㎡(약 4만 평)에 새만금 수산식품 수출가공 종합단지를 조성하고 있다.
여기에는
• 공공용지: 식품 연구개발시설, 스마트 팩토리, 아파트형 가공공장, 수출협력지원센터
• 산업용지: 마른김 가공공장, 식품제조 및 수산식품 가공업체 등이 입주할 예정이다.
특히 스마트팜 육상 김 연구개발에 선도기업인 풀무원이 입주하면서 육상에서 스마트팜을 활용한 연중 물김 생산 및 가공이 동시에 이루어지는 생산단지가 조성될 전망이다.
군산시는 이번에 선정된 입주기업과 연말까지 입주계약 등 행정절차를 완료하고, 공장 설립(시공) 절차를 거쳐 오는 2026년부터 다양한 수산특산품을 생산한다는 계획이다.
입주기업의 업종도 마른김, 조미김, 절임식품, 해삼가공, HMR밀키트, 냉동·냉장 등 다양한 품목으로 구성돼 향후 종합수산식품단지로의 조기 안착 가능성도 높아졌다.
군산시는 신청기업 기준 투자금액 약 1,775억 원, 직접고용 약 450여 명을 예상하고 있으며
• 수산물 소비촉진
• 수산 산업화를 통한 지역 한계성 극복
• 6차 산업화를 통한 관광·물류·유통 증대 등
지역경제에 미칠 직·간접적 파급 효과가 매우 클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참고자료: 서울파이낸스, 연합뉴스, 2024. 7. 12., 전라일보, 2024. 7. 1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