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 Feed&Care 베트남법인은 현지 새우 솔루션 기업들과 연달아 MOU를 체결하며 새우사업 시장 공략을 가속화하고 있다.

 

새우 종자생산 전문기업 '통투언'과 업무협약 체결

3월 28일 CJ Feed&Care 베트남법인은 새우 종자생산 전문기업인 '통투언_{^{(Thông Thuận)}}'과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CJ Feed&Care2022

 

양사는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고품질 새우 종자생산 ►새우양식장-사료제품 관련 양사 역량 활용 ►교육·세미나 개최 ►제품 연구개발 및 기술 프로젝트 시행 등 다양한 영역에서 적극 협력하기로 했다.

 

'통투언'은 새우 종자생산, 양식장 및 가공공장 등 새우사업 관련 전 영역에서 밸류체인을 확보하고 있다. 특히 종자생산분야 1위를 목표로 급성장하고 있는 새우 종자생산 전문기업이다. '통투언'은 새우 첨단기술이 접목된 양식장을 확장하며 빈투언과 짜빈에 대규모 시설을 증설 중이다.

 

'쉬림프벳' 및 '비에이치엔'과도 업무협약 체결

앞서 CJ Feed&Care 베트남법인은 3월 15일 새우 종합솔루션 전문 수의기업인 '쉬림프벳_^(ShrimpVet)' 및 기자재 기업인 '비에이치엔_^(BHN)'과도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CJ Feed&Care2022

 

협약식에는 CJ Feed&Care 남기돈 동남아2사업본부장 및 강민수 베트남 사료사업담당을 비롯, '쉬림프벳' 트란 후 록_{^{(Tran Huu Loc)}} 박사 및 '비에이치엔' 선재승 대표이사가 참석했으며, 3사의 역량을 결합해 새우양식업과 사양가의 발전을 위해 협력하기로 했다.

 

'쉬림프벳'은 종자생산, 유전육종, 양식장 등 새우사업 관련 전반에 걸친 역량을 갖추고 질병 컨트롤을 위한 질병 모니터링 서비스를 제공하는 전문기업이다. '비에이치엔'은 새우 및 축산용 기자재 전문업체다.

 

CJ Feed&Care는 이번 협약을 통해 수중 산소를 작은 입자로 공급해 산소포화도를 높여주는 '나노버블' 기술을 바탕으로 '쉬림프벳'∙'비에이치엔'과 새우양식장을 공동 운영하기로 했다. CJ Feed&Care는 나노버블 기술 도입으로 산소 저감에 따른 새우 스트레스 및 생존율을 개선해 생산성 및 수익성 제고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전문기업들과 업무협약 통해 시너지 효과 기대

CJ Feed&Care 강민수 베트남 사료사업담당은 “CJ Feed&Care와 이번에 MOU를 체결한 '통투언', '쉬림프벳' 및 '비에이치엔' 등 3개사는 모두 '최고를 지향한다'는 공통점을 바탕으로, 최고 품질의 새우사료 제품 및 서비스로 다양한 방면에 걸쳐 함께 연구하고 협력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CJ Feed&Care 남기돈 동남아2 사업본부장은 “CJ Feed&Care는 새우 비즈니스에 있어 다양한 영역의 전문기업들과의 업무협약을 통한 시너지로 베트남 고객 만족을 극대화할 계획”이라며 “최고의 제품, 서비스 및 솔루션을 통해 베트남 새우시장에서 고객에게 사랑받는 1위 기업이 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CJ Feed&Care 베트남법인은 2001년 롱안에 처음 사료공장을 준공한 이후 현재까지 베트남 전역에 7개의 사료공장으로 규모를 확장했으며, 총 생산규모는 연간 200만 톤에 달한다. 베트남 새우용 사료 시장 1위를 목표로 다양한 제품 및 기술을 개발하며 베트남에서 사료∙축산 업계를 선도하고 있다.

 

<자료제공: CJ Feed&Care, 2022. 4. 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