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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수산과학원은 2022년도 연구교습어장 사업으로 ▶ 개체굴 양식산업화를 위한 현장적용 시험사업 ▶ 대서양연어 스마트 담수양식 모델 개발 등 신규과제 8개를 포함한 24개 과제를 추진한다고 밝혔다.
국립수산과학원은 '개체굴 양식산업화를 위한 현장적용 시험사업' 등 24개 과제를 2022년도 연구교습어장 사업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경남도2021
연구교습어장은 지역 특성에 맞는 새로운 양식대상종과 어구·어법을 개발하거나 연구기관의 시험연구 결과를 현장에 적용하고 확산시키기 위해 해양수산부의 지원을 받아 지자체 수산업진흥기관에서 수행하는 사업이다.
이 사업은 각 지자체로부터 과제를 신청 받아 사업성과 중복성, 사업비의 적정성 등에 대해 전문가 심의를 거쳐 최종 선정한다. 사업비(국비 70%, 지방비 30%)는 국비 총 10억 원으로, 지방비까지 포함하면 약 14억 3,000만 원 규모다.
2022년도에 추진할 신규과제는 다음과 같다.
▶ 지정과제(1개 과제)
• 개체굴 양식산업화를 위한 현장적용 시험사업
▶ 자율과제(7개 과제)
• 대서양연어 스마트 담수양식 모델 개발
• ICT기반 대서양연어 친환경 순환여과양식 기술개발
• 새뱅이(토하) 친환경 지속 대량 생산 양식 기술개발
• 미이용 해조류 전복사료 현장적응 실험
• 꽃게 인공종자 생산성 향상 연구
• 새조개 수하식 양식산업화 기술개발
• 미더덕 수하그물 개선을 통한 생산성 향상 기술개발
* 지정과제: 연구기관의 수산시험 연구 결과 중 현장 확산이 필요한 과제
* 자율과제: 지역 소득원 개발 및 현장애로 해소 등을 위해 지자체에서 발굴한 과제
이 외에 바이오플락을 이용한 현장적용 기술개발 등 16개 과제는 지난해에 이어 계속 수행하게 된다.
국립수산과학원은 매년 상·하반기 두 차례에 실시하는 사업 이행에 관한 점검·평가를 통해 연구·교습어장 사업을 체계적으로 관리하고 있다. 또 사업 내실화를 위해 종료 후 1년이 경과한 사업에 대해서는 추적평가를 실시하고 그 결과를 이듬해 사업 선정에 반영하고 있다.
<자료출처: 국립수산과학원 보도자료, 2021. 9. 3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