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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쿠아인포] [마켓정보]뉴스레터341 – 대서양연어 위해우려종 지정 유지에 따른 양식업계 대응 방향 – KMI
작성자 최고관리자 등록일 2019.07.22

지속적으로 대서양연어 (Salmo Salar)의 국내 수요가 증가하고 있는 가운데 대서양연어를 위해우려종으로 지정한 환경부와 양식업계 간의 논란이 지속되고 있는 실정이다.

 

환경부, 대서양연어 위해우려종 지정 유지

2016 6월 환경부는 토착종의 생장을 저해할 우려가 있다는 점과 이종교배에 따른 유전자 변질 및 전염병이 우려된다는 이유로 대서양어를 위해우려종으로 지정한 이후 이를 유지하겠다는 입장을 재확인 하였다.

 

대서양연어 양식산업 확산에 따른 환경적 문제에도 불구하고 유럽과 북미지역을 중심으로 약 21개 국가에서 대서양연어 양식을 하고 있으며, 일본과 중국에서 계획을 가지고 있는 등 이는 더욱 확대될 전망이다.

 

우리나라 역시 국내 연어 수입이 2018 3 8,000 톤을 넘어섰고, 앞으로도 수입이 크게 증가할 것으로 보여 국내 연안에서의 연어 양식 필요성은 더욱 커질 전망이다.

 

대서양연어 양식 생산에 대한 관리∙규제 및 대응 등 다양화

세계적으로도 대서양연어 양식 생산의 환경적 영향에 대한 우려로 관리 및 규제를 강화하고 있다.

 

1) 국가별 관리∙규제 및 대응


 

2) 세계적으로 대서양연어 탈출에 대응한 기술 개발 등 노력

세계적으로 대서양연어의 탈출에 따른 생태계 문제 발생을 해결하는 방법으로 어류탈출 방지를 위한 기술과 어류 탈출 후 영향 저감을 위한 방향으로 기술을 개발하고 있다.

 

육상수조식 양식 방식으로 발전 확산 전망

중장기적으로 대서양연어 양식은 공간적, 환경적 제약요인들이 극복되면서 전세계에 확산될 전망이다. 따라서 대서양연어 생산기술을 점진적으로 확보해 나가면서 대서양연어 수입을 대체할 수 있는 양식산업 전략 마련이 요구되며, 대서양연어를 활용한 양식산업 활성화 정책과 대서양연어 탈출에 따른 환경 저해 요인의 저감을 위한 제도적, 기술적 노력도 병행할 필요가 있다.

 

이에 따라 전문가들은 대서양연어 위해우려종 지정에 따른 대응 방안으로

▲ 양식어류 탈출 방지에 대한 기술개발 확대

▲ 양식장 설계기준 마련

▲ 양식장 설계 자격인증제 도입

▲ 설계된 양식장의 사전 시뮬레이션 등을 통한 검증 필요

▲ 어류 탈출을 통한 환경위해절감을 위해서 양식품종의 특성, 양식장 시설, 주변 해역 환경 등을 고려한 양식장 사전 환경영향 평가 필요

▲ 정부차원의 해역별, 표준 양식장별 환경영향 평가 실시 등을 제안하고 있다.

 

▶ 원문 (바로가기 클릭!)

 

<관련기사>

• 대서양연어 위해우려종 해제 불허에 난색 – 강원 고성군 (바로가기 클릭!)

 

<자료출처>

KMI 동향분석 127, 2019. 7. 17>

•자료출처: 이투데이, 2019. 7. 1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