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레터 신청 신청 아이콘
뉴스레터를 신청하시면
최신의 마켓정보, 정책정보, 행사정보, 인사정보를
매주 무료로 받아보실 수 있습니다.

신청 방법

1. 우측 버튼을 클릭하여 신청해 주세요. 뉴스레터 신청
2. 신청서 항목에 따라 신청자의 정보를 입력 및 체크하시면 됩니다.
3. 기타 필요사항문의
E-mail: aquainfo@aquainfo.co.kr / Tel: 02-774-7751
닫기
[아쿠아인포] [마켓정보]뉴스레터341 –인도네시아 수산양식동향 – 원양협회
작성자 최고관리자 등록일 2019.07.22

1 7,504여 개의 섬으로 이루어진 세계 최대 군도 국가인 인도네시아는 ASEAN의 중심 국가이며 육지와 해양을 아우르는 자원 부국으로 많은 잠재력을 가진 나라로 현재 우리나라의 여러 분야의 대기업 및 중소기업이 활발히 기업활동을 하고 있다.

 

우리나라 업체의 인도네시아 수산분야 진출

1) 어업

1967년 신흥수산㈜의 시험 조업으로 시작되어 1987년부터는 본격적으로 원양어업이 진출하였고 1994년 최고 전성기를 구가하기도 했다. 그러나 2014Joko Widodo 대통령 취임 이후, 외국 건조 어선에 대한 조업허가 모라토리움 선언으로 원양어선 조업은 끝나게 되었다.

 

2) 수산양식, 가공 분야

1990년 미원그룹 (현 대상그룹) 인도네시아 법인이 수산사업부를 설립한 이후, 동부자바주 마두라지역에서 지리멸치를 생산하여 큰 성과를 거두었고, 이후 해조류 양식, 새우 양식, 참치 가공, 연육 가공 등 여러 업체의 많은 시도가 있었다.

 

- 현재까지 운영되고 있는 대한민국 수산관련 업체

 

인도네시아 수산업 투자 진출 가능성

인도네시아 수산업 투자 진출의 기회는 수산양식과 유통∙가공 분야에 있다. 인도네시아 해안 양식장 개발가능 면적은 1,200 ha로 알려져 있으며, 현재 약 2.7% 개발 사용 중이다. 또한 인도네시아 해양수산부는 수산양식 산업 육성을 국가개발 정책 우선순위에 두고 있어 잠재력이 크다.

 

1) 양식 분야

현재 인도네시아는 새우 양식이 대규모로 이루어지고 있고 최근 몇몇 대한민국 회사에서 새우 양식에 투자를 검토하고 있다. 또한 해조류 양식의 잠재 가능성도 큰 것으로 알려져 있으며, 가두리 양식은 해상 상태가 비교적 안전한 인도네시아 해안에서 우리의 선진기술로 대규모로 진출이 가능할 것이다.

 

2) 가공 분야

가공 분야에서는 안정적으로 원료를 공급받을 수 있는 대량 양식어종의 가공에서 기회를 찾을 수 있을 것이고 인도네시아는 냉동물의 보관·유통도 아직 전 근대적인 구조를 가지고 있어 사업의 기회가 많을 것이다.

 

▶ 원문 (첨부파일 참조)

 

<저자: 이재원 명예해양수산관 (한국원양산업협회 해외수산협력센터), 2019. 7. 1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