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라북도 수산기술연구소는 미래형 새우양식 스마트팜 인재육성 등 수산양식 산업의 혁신과 신산업 생태계 구축을 위해 '메타버스 기반 흰다리새우 아쿠아팜 교육·체험 콘텐츠'에 참여한다고 밝혔다.

전북수산기술연구소가 '메타버스 기반 흰다리새우 아쿠아팜 교육체험 콘텐츠'에 참여한다. © 전북도청 2023

이 콘텐츠는 _^(재)전주정보문화산업진흥원에서 공모로 추진된 '2023년 메타버스-XR 융합 콘텐츠 제작 및 실증 지원사업'의 지역특화분야_{^{(농생명 ICT)}}에 _^(주)편웨이브 기업이_{^{(전주시 소재)}} 수산기술연구소와 함께 선정되어 총 사업비 1억 2,500만 원으로 콘텐츠를 개발한다.

▶ '메타버스 기반 흰다리새우 아쿠아팜 교육 및 체험 콘텐츠 개발' 과제개요

⦁사업비: 1억 2,500만 원_{^{(지원금 1억 원, 기업부담금 2,500만 원)}}

⦁ 사업목적: 메타버스 및 XR의 콘텐츠를 활용한 생활, 경제, 산업 전반에 편익과 혁신을 가져올 신산업 생태계 구축

⦁ 주관기업: _^(주)펀웨이브 - 전략수립 및 기획, 콘텐츠 제작 및 실증 테스트 추진 등

⦁ 수요기관: 전라북도수산기술연구소 - 새우양식 자문, 실증 장소 제공, 원격 교육 진행 등

콘텐츠는 지난 6월부터 개발 진행하고 있으며, 올 11월까지 완성한 뒤 도민들에게 선보일 예정이다. 콘텐츠는 실제와 동일한 흰다리새우 양식 아쿠아팜을 3D로 모델링한 메타버스 공간으로 제작하고, 어업인·학생 등은 이곳에 접속해 교육·체험을 가능하게 하는 가상공간 콘텐츠이다. 

가상공간 내에서는 접속자가 양식장 내부 제어시스템을 조작하고 수조 내부 새우의 성장과정을 관찰할 수 있다.

<자료출처: 전북도청 보도자료, 2023. 7. 2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