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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수산과학원 우동식 원장은 4월 3∼4일 양일간 연어 스마트양식 현장인 강원도 고성∙양양군, 수과원 동해수산연구소(강릉) 등을 찾아 진행상황을 점검했다.
국립수산과학원 우동식 원장은 4월 3∼4일 강원도 연어 스마트양식 클러스터 및 연어질병연구센터 추진상황을 점검했다. ⓒ국립수산과학원2023
우 원장은 강원도와 ㈜동원산업 관계자들과 함께 양양 연어 스마트양식 클러스터 조성 예정 부지를 방문하고, 수과원 동해수산연구소에서 추진하고 있는 연어 질병연구센터 건립 현장을 둘러봤다.
또한 곽봉근 ㈜동원산업 K-스마트양식 대표와 김명선 강원도 행정부지사를 만나 우리나라 연어 양식산업 발전 및 스마트양식 클러스터 조성에 긴밀한 상호협력을 약속했다.
양양 연어 스마트양식 클러스터 조성사업은 해수부가 추진하고 있는 국내 6개 스마트양식 클러스터 조성 사업 중 하나이다.
수과원 동해수산연구소는 100% 수입(2022년 7만 6,000톤)에 의존하고 있는 연어의 국산화를 위한 기반 구축 사업의 하나로, 2022∼2024년까지 총 사업비 226억 원을 들여 연어 질병연구센터를 건립 중이다. 연어 질병연구센터에서는 연어류 백신 및 치료제 개발, 국내 환경 맞춤형 사육기술 개발 등을 추진할 예정이다.
우 원장은 “산업계, 지자체와 긴밀히 협력해 우리나라 연어 양식시대를 개척하는 데 있어 최선을 다하겠다”며, “이를 위해 연어류 질병연구, 친환경 배합사료 개발, 연어양식 산업화 등에 연구력을 집중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자료출처: 국립수산과학원 보도자료, 2023. 4. 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