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르웨이의 연어 유전육종업체인 아쿠아젠이 외르스타 시의 바르스타드빅에 있는 육상수조식 친어 시설인 프로푼다를 확장하고 있다. 이 업체는 1,800만 달러 (약 198억 원) 규모의 프로젝트에 RAS 장비를 공급하기 위해 육상수조식 양식업체인 아르텍 아쿠아와 계약을 체결했다.

아쿠아젠은 2017년 프로푼다를 인수하여 2018년 새로운 성장 부서로 첫 번째 확장 단계를 마쳤으며, 이로 인해 업체의 친어 생산능력이 4배가 되었다. 노르웨이에 본사를 둔 아르텍 아쿠아는 턴키 RAS 및 유수식 시스템을 개발한다.

프로푼다에서는 100 g의 스몰트에서 12-15 kg의 친어까지 생산하며 연간 8,000만~1억 개의 난을 운송할 수 있는 능력을 가지게 될 것이다. 또한 새로운 확장으로 이곳에서는 양식어류의 난에서 난까지 전주기를 관리할 수 있는 시설이 될 것이다. 이 확장은 2022년 완료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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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고자료: 라스테크, 2021. 1. 2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