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도와 완도군, 헤럴드는 10월 12일 '2022 에코 포럼 in 완도'를 온∙오프라인을 병행하는 하이브리드 방식으로 개최했다.

• 일시: 2022. 10. 12.

• 장소: 완도군생활문화센터

• 주제: 해양치유, 해양바이오를 주목하라

 

이날 행사에는 신우철 완도군수를 비롯해 전창협 헤럴드 대표, 윤재갑∙서삼석 국회의원, 허궁희 완도군의회 의장 및 지역 주민 등 200여 명이 참석했다.

 

'2022 에코 포럼 in 완도'가 10월 12일 '해양치유, 해양바이오를 주목하라'는 주제로 개최됐다. ©완도군2022

 

주요내용 – 1. 해양치유

▶ 주제발표

• 완도 해양치유산업 발전 방향 _ 최미경 소장 / 웰캄I&D연구소

해양치유산업은 청정 해양환경, 해양 인프라, 해양치유 자원 등 산업의 기본 요건이 갖춰져야 가능하다. 특히 완도는 노르딕워킹, 해변 피트니스, 해양치유센터 등 하드웨어와 소프트웨어가 잘 갖춰진 해양치유산업의 중심지로 경쟁력을 충분히 갖추고 있다.

▶ 종합토론

• 패널

_ 황희곤 교수 / 한림대학교

_ 성지은 박사 / 과학기술정책연구원

_ 김경란 교수 / 광주여자대학교

_ 김상훈 부원장 / 제주한라병원

• 토론내용: 주민 건강 증진을 위한 해양치유 리빙랩과 해양치유산업 운영 인력, 해양치유 호텔 및 관광 상품 등 다양한 의견 공유

 

주요내용 – 2. 해양바이오

▶ 기조강연

• 해양치유산업과 해양바이오산업이 만나다 _ 신현철 박사 / 보타메디

▶ 종합토론

• 좌장: 김춘성 교수 / 조선대학교

• 패널

_ 김미량 대표 / 파라제주

_ 한인준 부장 / 한국프라인제약

_ 안병제 팀장 / 해양바이오연구센터

• 토론내용: 패널별 전문 분야인 해양바이오 화장품과 해양바이오 의약품, 완도 해양바이오 연구 현황 및 방향 제시

 

신우철 완도군수는 “해양치유와 해양바이오산업을 새로운 부가가치산업으로 인식하고, 해외 선진국들처럼 국가가 주도적으로 추진하고 발전시켜야 한다”며 “완도는 해양치유센터, 해양바이오 공동협력연구소 등 기본시설이 확보돼 있는 만큼 해양치유와 해양바이오산업의 거점으로 육성해야 한다”고 말했다.

 

<자료출처: 전남 완도군 보도자료, 2022. 10. 1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