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도는 4월 8일 해양수산 발전을 위한 '2024년 연안 시∙군 수산정책협의회'를 개최했다.

⦁ 일시: 2024. 4. 8. / 15:00

⦁ 장소: 경남도 수산안전기술원 고성지원

경남도는 4월 8일 '2024년 연안 시∙군 수산정책협의회'를 개최했다. ⓒ경남도2024

경남도는 2022년부터 매년 수산정책협의회를 열어 시∙군 부서장과 도내 수산 현안에 대한 해답을 얻기 위해 머리를 맞대고 있다. 올해 회의에는 도 수산정책과장을 비롯해 7개 연안 시∙군 해양수산 관련 공무원 20여 명이 참석했다.

협의회 주요내용은

►2025년 신규사업 발굴과 확대 필요 사업

►수산정책∙현안사항 논의

►도와 시∙군 간 우호 증진을 위한 정보교환 등이었다.

경남도는 시∙군에 양식면허심사평가제, 어구보증금제 시행, 해양수산부 양식 분야 공모, 수산공익직불제사업 등 중점 추진계획을 안내하고, 협조사항을 전달했다. 또한 어선 안전사고 예방과 해양쓰레기 저감 대책 등 현안사항에 대해 논의했다.

이날 협의회에 참석한 시∙군 해양수산 관련 공무원은 최근 잇따른 어선사고에 대비한 어선사고 예방 관련 보조사업비 증액과 스마트 공동 선별 이동시스템 같은 양식업 자동화 구축 지원 등 수산현장에서 요구되는 건의사항에 대해 도와 해양수산부의 지원을 요청했다.

경남도는 이 자리에서 논의한 양식∙식품산업 육성, 어업복지 확대, 수산물 안전 등 건의사항에 대해 적극 검토할 예정이다.

<자료출처: 경남도 보도자료, 2024. 4. 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