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로그인
- 회원가입

최신의 마켓정보, 정책정보, 행사정보, 인사정보를
매주 무료로 받아보실 수 있습니다.

해양수산부가 지자체, 유관기관 및 관련 업계와 함께 수산부산물 재활용 활성화 워크숍을 진행했다.
⦁ 일시: 2023. 11. 23. ~ 11. 24.
⦁ 장소: 경남 통영시 스탠포드호텔앤리조트
⦁ 참석자: 50명 이상
지자체 공무원 및 한국어촌어항공단 30명 이상
이해관계자(분리배출의무자, 처리업자) 20명 이상
⦁ 주요내용: 지자체 현안 공유, 주요 현장 답사 및 특강 등
해양수산부가 수산부산물 재활용 활성화 워크숍을 개최했다. © 해양수산부 2023
2022년 7월부터 '수산부산물 재활용 촉진에 관한 법률'이 시행됨에 따라, 그간 폐기물로 취급되었던 조개류의 껍데기(굴, 바지락, 전복, 키조개, 홍합, 꼬막의 껍데기)를 석회석 대체재, 의약품의 원료, 화장품 원료 등으로 재활용할 수 있게 되었다. 이후 굴 껍데기를 원료로 한 자기, 세안제, 슬리퍼, 타일, 반려동물 영양제 등 다양한 제품이 출시되면서 수산부산물 재활용 시장이 형성되고 있다.
이번 워크숍에서는 '민간이 끌고 정부가 미는 수산부산물 재활용 산업'이라는 주제 아래, 수산부산물 재활용과 관련된 다양한 논의가 진행되었다. 특히 해양수산부, 지자체 등 정책 담당자 외에도 양식어업인, 수산부산물 처리업계 등 이해관계자들이 함께 참여하여 현장에서의 애로사항과 건의사항을 함께 이야기했다. 아울러, 참석자들은 굴 껍데기가 가장 많이 발생하는 지역인 통영의 굴 양식어가와 재활용 업체를 직접 방문하여 현장에 대한 이해를 높이는 시간도 가졌다.
<자료출처: 해양수산부 보도자료, 2023. 11. 2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