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 피드앤케어가 김대현 신임 대표 취임을 계기로 새로운 도약에 나선다.

CJ 피드앤케어 김대현 신임 대표. ⓒCJ 피드앤케어2024

김 대표는 1999년 CJ주식회사 해외프로젝트팀에 입사해 업무경험을 쌓았고, 2017년 3월부터 2022년 10월까지 6년 동안 CJ피드앤케어에서 CFO_{^{(최고재무관리자)}}로서 역할을 수행한 데 이어, 2024년 CJ피드앤케어 대표이사를 맡아 사업 전체를 총괄하게 됐다.

김 대표는 취임사를 통해, 향후 경영 방향의 핵심 가치로 '최적화'를 제시했다. 구체적으로 ►사업구조 최적화 ►자원배분 최적화 ►업무방식 최적화 등 3대 최적화 방향성을 통해 기업가치를 향상시키겠다는 경영 원칙을 밝혔다.

이와 함께 조직문화 측면에서는 'Open & Agile'을 새로운 기업문화 가치로 제시하며, 개방성과 유연성을 기반으로 한 '소통' 중심의 조직문화 정립을 강조했다. 또한 'Work & Life Balance'를 통해 직원과 회사, 고객이 모든 행복할 수 있는 CJ문화를 만들자고 제안했다.

김 대표는 “현재 국내를 비롯한 글로벌 시장은 각종 규제와 환경 문제 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다. CJ피드앤케어만의 차별화된 R&D기술과 우수한 제품을 밑거름 삼아 고객가치 실현에 초점을 맞추고, 어려운 시장을 헤쳐 나가는데 앞장설 것이다. 또한 '고객을 기술로 더 풍요롭게'라는 슬로건을 바탕으로 고객들과 함께 발전하고, 생산성과 수익성 둘 다 만족시킬 수 있도록 다양한 노력을 기울일 것이다. 임직원들의 도전정신과 실행력을 통해 앞으로 새로운 100년을 향해 나아가자.”라고 힘찬 포부를 밝혔다.

한편, CJ피드앤케어 한국사업은 지난해 차별화된 기술 중심의 경영전략을 통해 성공적인 사업 전환을 이루었다. 양어사료사업에서 업계 1위 달성의 성과를 창출했으며, 양돈사료사업은 FCR 개선을 통한 생산비 절감, 낙농사료사업은 착유우 및 1세 미만 두수 감소에 따른 유량 극대화를 통한 생산성 향상 신기술을 접목해 눈에 띄는 성과를 달성했다. 비육사료사업은 육질 1++등급과 NO.9 출현율을 높여 한우농가의 수익 증대에 기여한 바 있다.

<자료제공: CJ피드앤케어, 2024. 3. 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