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속 하락세를 이어가던 페루산 어분 거래가격이 6월말 상승세로 돌아선 이후 7월말 현재까지 전달대비 강보합세를 보이고 있다.

▲ 단백질 65%: 톤당 1,300/1,320달러<그림 1>,

▲ 단백질 68%: 톤당 1,620/1,640달러로 전달 대비, 각각 0%, 1.2% 상승했다.

페루산 어유는

▲ 어유, 원유벌크: 톤당 1,400/1,420달러로 6월달 대비 6.4% 상승했다.

칠레산 어분 거래가격은

▲ 단백질 67%: 톤당 1,600/1,620달러

▲ 단백질 68%: 톤당 1,620/1,640달러로 6월달 대비 보합세를 나타내고 있다.<표 1>.

칠레산 어유는

▲ 어유, 원유벌크: 톤당 1,400/1,420달러로 전달 대비, 9.7% 상승하며, 연속 상승세를보이고 있다. 

그림 1. 거래가격 추이 – 페루산 어분 - 단백질 65 % 기준 – 2016년 1월~2018년 7월

<자료출처: Hammersmith Marketing Ltd, 2018. 7. 28.>

반면, 같은 기간 유럽 내 어분 거래가격 (FOB^(주2) 기준)은 6월달 소폭 하락세를 보였으나 7월말 현재 상승세로 돌아섰다.

청어어분이 전달 대비, 4.5% 상승한 것을 비롯, ▲ 아이슬란드산 4.6% ▲ 덴마크산 1.0%

▲ 칠레산 0.3% ▲ 페루산 0.3% 각각 상승했다<표 3>.

페루 어분 시장, 다음 시즌 준비에 들어가

지난 페루 어분 시장은 대부분의 주요 바이어들이 높은 어획량과 낮은 가격대를 기대하며 다음 시즌을 준비하면서 거래가 다소 침체된 분위기였다.

다음 시즌에 대한 바이어들의 가격 기대치는 현재 시세보다 톤당 약 100 달러 정도 낮은 것으로 나타났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