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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 환동해본부(본부장 최성균)는 5월 11일 강원형 K-연어 스마트 양식산업을 통한 지역 상생발전 모델 구축을 위해 추진하고 있는 '연어 스마트양식 클러스터 조성사업' 기본계획이 해양수산부로부터 최종 승인을 받았다고 밝혔다.
스마트양식 테스트베드. ©강원도2022
강원도는 '첨단 연어 양식의 글로벌 허브, 강원도 스마트양식 클러스터'라는 비전을 수립하고, 연어양식 선진국 도약을 위한 규격화∙산업화∙고도화∙세계화 전략을 추진, ICT 기반의 강원형 스마트 연어양식 산업화를 추진할 방침이다.
구체적으로는
• 연어류의 특화된 수요자 중심의 스마트양식 테스트베드 조성
• 국내 연어 수요에 대응할 양식산업단지 기반 조성
• 강원형 스마트 순환여과식양식시스템 표준∙규격화
• 도내 양식업체, 기업과 상생발전 트라이앵글 산업화 벨트 구현 및 수산전문 인력 양성 등을 중점 추진할 계획이다.
스마트양식 테스트베드는 오는 6월 부지정리 공사 및 실시설계 용역을 착공할 예정이며, 제1 배후부지 내 ㈜동원산업 양식산업단지는 지난 3월 지정계획을 국토교통부로부터 승인 받아 현재 전략환경영향평가 등 관련 협의사항을 진행 중이다.
한편, '연어 스마트양식 클러스터 조성사업'은 스마트양식 테스트베드와 배후부지 조성, 가공∙유통∙수출, R&D, 인력육성 등 집적화한 대규모 클러스터를 조성하는 사업으로, 2024년까지 총 사업비 400억 원이 투입된다.
* 스마트양식 테스트베드: 강원도 강릉시 연곡면 해안로 1230(現 강원도 수산자원연구원)
* 배후부지: 강원도 양양군 현북면 중광정리 131-8, 손양면 상운리 1-23
<자료출처: 강원도 보도자료, 2022. 5. 1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