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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록일 2026.05.26전남 신안군이 해양수산부 주관 '2025년 전남권 수산물 산지거점유통센터(FPC) 건립 지원사업' 대상지로 최종 선정되며, 전남권 김 산업의 핵심 산지거점으로 부상하게 됐다.
신안군은 이번 사업 선정으로 80억 원 규모의 수산물 산지거점유통센터 건립에 이어, 150억 원 규모의 마른김 가공공장 건립사업까지 추가로 확보하며, 총사업비 230억 원에 달하는 대형 수산물 유통·가공 인프라를 조성하게 됐다고 밝혔다.

전남 신안군이 전남권 수산물 산지거점유통센터 건립사업 대상지로 최종 선정됐다. ⓒ신안군2026
신안군 압해읍 일원에 들어설 수산물 산지거점유통센터는 첨단 마른김 가공공장과 대규모 냉동보관시설을 갖춘 산지 유통 거점으로 구축된다. 보조사업자로는 '감로씨푸드 영어조합법인'이 참여한다. 감로씨푸드는 최근 2년간 기록한 총매출액 409억 원 중 약 98%인 401억 원을 미국 등 해외 수출로 벌어들인 수출 강소기업이다.
신안군은 이번 사업을 통해 물김의 안정적인 공급과 더불어 가공, 저장, 유통, 수출을 하나로 잇는 선순환 시스템을 구축할 계획이다. 이를 통해 물김 가격 하락과 산지 폐기 문제를 근본적으로 해소하고, 고부가가치 가공 기반을 마련해 수출 경쟁력을 강화한다는 목표다.
신안군 관계자는 “수산물 산지거점유통센터와 마른김 가공공장 건립사업이 연속 선정됨으로써 신안 김 산업의 성장 기반이 한층 강화됐다”며 “산지 중심의 현대화된 가공, 유통 체계를 확대해 양식업체와 가공업체가 상생하는 지속가능한 김 산업을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자료출처: 전남 신안군 보도자료, 2026. 5. 13.>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