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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L474] 부산 연어 스마트양식생산 위한 양해각서 체결 - 신세계푸드∙GS건설
작성자 아쿠아인포 등록일 2022.03.15

부산 스마트양식 클러스터 조성사업에 GS건설과 함께 신세계푸드가 힘을 보탠다.

 

신세계푸드는 3월 18일 GS건설 본사에서 국내 친환경 연어 양식산업의 발전과 대중화를 위해 GS건설과 상호협력에 관한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날 체결식에는 송현석(사진 오른쪽) 신세계푸드 대표이사와 허윤홍(사진 왼쪽) GS건설 신사업 부문대표 등이 참석했다.

 

신세계푸드와 GS건설은 3월 18일 국내 친환경 연어 양식산업의 발전과 대중화를 위해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 ⓒ신세계푸드2022

 

양사는 슈퍼푸드로 각광받고 있는 연어에 대한 소비자들의 관심이 높아지고 있는 반면, 국내 유통량 전부를 수입에 의존하고 있는 현실을 공감했다. 이에 신세계푸드는 GS건설이 2023년 준공을 목표로 부산 기장군에 건설하는 스마트 양식시설에서 키운 연어를 식품 제조, 식자재 유통, 외식, 위탁 급식 등 다양한 사업 부문의 노하우와 접목해 나갈 계획이다.

 

특히 신세계푸드 식품안전센터와 R&D센터의 푸드테크 역량을 바탕으로 친환경 연어 상품을 개발하고 다양한 가공식품을 직접 생산하는 제조공장과 전국 권역의 물류 네트워크 인프라를 통해 유통 및 판매망을 확장해 나갈 방침이다.

 

GS건설은 수처리 기술을 통해 연어 양식생산에 사용되는 바닷물을 정화해 사육수로 사용하고, 사용한 사육수는 여과해 재이용함으로써 바다의 오염을 막는 스마트 양식사업을 진행 중이다. 이런 시스템으로 연어를 양식생산할 경우 바다 연어 양식생산의 장애물인 기생충, 질병균, 중금속 폐기물, 미세플라스틱 등에 노출되지 않은 청정 연어를 생산할 수 있다.

 

신세계푸드 관계자는 “전량 수입에 의존하는 국내 연어 시장에 양사의 기술력을 바탕으로 친환경 연어를 선보여 대중화와 고도화라는 두 가지 목표를 이룰 것”이라며 “향후 아쿠아팜, 친환경 수산물 상품화 등 수산물에 푸드테크를 접목하는 다양한 사업을 펼쳐 국내를 비롯해 해외 시장까지 공략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참고자료>

• 부산일보, 연합뉴스, 머니투데이, 서울경제 등, 2022. 3. 21.

• 신세계푸드, 2022. 3. 2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