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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L455] 2030년 새우양식모델, ‘고밀도-아시아모델’ 주도 예상
작성자 아쿠아인포 등록일 2021.10.15

2030년 새우양식모델은 남미, 아시아, 기타 등 생산지역에 관계없이 고밀도 양식 방식인 아시아 양식모델이 주도할 것이라는 의견이 제시됐다.    

 

8월 18~20일 온라인 플랫폼 상에서 열린 'TARS2021'에서 태국 Charoen Pokphand Foods 로빈 매킨토시 부사장은 '남미의 저밀도 새우양식모델'과 '아시아의 초고밀도 새우양식모델'을 대상으로 실시한 SWOT 분석을 통해,

2030년 새우양식모델은 저밀도에서 APE(All Pathogen Exposed, 모든 병원균에 노출된, 그러나 저밀도 사육 시 질병 발현이 되지 않는) 새우를 키우는 남미 양식모델보다 SPF 새우를 사용해 입식밀도를 높여도 질병을 예방할 수 있는 아시아 양식모델이 주도할 것이라고 예측했다. 

 

2030년 새우양식모델은 고밀도 양식 방식인 아시아 양식모델이 주도할 것이라는 의견이 제시됐다. ⓒ아쿠아인포2021 무단 사용 및 배포 금지

 

표 1. 새우 조방적 방식과 집약적 방식 SWOT 분석

※ 자료출처: 월간 아쿠아인포, 2021년 10월호

 

실제로 현재 남아메리카 새우 양식장들은 생산성 향상을 위해 '아시아 양식모델', 즉 고밀도 양식 방식으로 전환 중에 있다. 기존 10 ha/못 크기들은 통제 가능한 0.5 ha/못 크기의 소형으로 바뀌고 있다. 2014년 ha당 연간 8톤을 생산하던 이곳은(생존율 45%) 2016년 ha당 연간 120톤을 생산하기에 이르렀다(생존율 75%).

 

로빈 매킨토시 부사장은 “선발 육종된 SPF 모하를 사용하는 아시아 양식모델은 곧 높은 생산효율을 말하는 것이라며, 이것은 유전학적으로 속성장은 물론, 내병성을 가질 수 있게 만들어 아시아 양식모델의 채택 비율은 점차 높아질 것”이라고 말했다.

 

<자료출처: 월간 아쿠아인포, 2021년 10월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