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도 어업기술센터는 하절기 고수온 및 적조 발생 시기가 다가옴에 따라 해상 및 육상 예찰 시스템을 본격 가동해 실시간으로 어업인들에게 전파하고 피해예방 교육도 강화한다고 밝혔다.

국립수산과학원은 2019년 여름 우리나라 연안의 표층수온이 평년에 비해 1℃ 내외 높을 것으로, 유해성 적조는 남해안에 중규모 이상으로 발생할 것으로 예측하고 있다.

경북도 어업기술센터는 피해 예방을 위해

1) 경북도: 2척의 관공서 외 연근해에서 조업활동을 하는 어업인들을 명예감시원으로 위촉, 예찰 활동 강화

2) 경북도 어업기술센터: 매일 해상예찰을 통해 수층별 수온 측정하여 어업인 등 500여명에게 휴대폰 문자전송 또는 SNS를 통하여 실시간 제공

3) 적조생물 출현 감시 예찰 활동 및 재해예방 교육 및 홍보

4) 적조 방제활동 지원, 신속한 피해조사 등을

단계별로 추진하여 피해를 최소화하는데 주력할 계획이다.

<자료출처: 전국매일신문, 2019. 7. 2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