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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록일 2026.05.26한국해양수산개발원(KMI)은 '수산물 업사이클링 생태계 조성 방안 연구'를 발표하고, 수산부산물을 고부가가치 자원으로 재탄생시키기 위한 미래 비전 및 전략을 제시했다.
수산부산물은 그동안 기후변화와 자원 고갈 위기 속에서 처리 비용이 많이 들고 환경오염을 유발하는 문제로 여겨져 왔다. 현재 국내 수산부산물 자원화율은 20% 미만에 불과하며, 이마저도 대부분 사료나 비료 등 저부가가치 용도로 쓰이고 있다. 반면, 아이슬란드, 노르웨이 등 북유럽 국가와 일본에서는 수산부산물을 의약품, 화장품, 기능성 식품 등으로 업사이클링해 미래 성장동력 및 전략산업으로 키우고 있다.

ⓒ한국해양수산개발원 블로그2026
연구진은 수산물 업사이클링은 단순히 쓰레기를 줄이는 차원을 넘어, 우리 수산업이 해양바이오 경제로 도약하기 위한 핵심이라는 점을 강조하고, 우리나라도 수산부산물의 단순 재활용을 넘어 고부가가치를 창출하는 '순환경제형 생태계'를 구축해야 한다고 진단했다.
연구진은 지속가능한 순환경제형 생태계 조성을 위해 다음과 같은 핵심 과제를 제안했다.
• 업사이클링 전용 인증제도 도입
• '(가칭)수산부산물 자원화법' 제정 등 제도적 기반 마련
• 권역별 집하장 및 저온 유통망(콜드체인) 구축
• 혁신 기술 개발 및 제품 상용화 지원
• 정부와 기업, 연구기관이 함께 참여하는 협력 거버넌스 및 글로벌 네트워크 구축 등
이번 연구는 수산부산물에서 콜라겐이나 기능성 성분을 추출해 고기능성 식품이나 의료용 신소재 등 고부가가치 산업화를 위한 단계별 로드맵을 담고 있다. 향후 2040년까지 수산부산물을 전량 자원화하고 글로벌 시장에 진출하는 것을 목표로 하며, 이를 통해 환경 보호는 물론 탄소 중립 실현과 지역 일자리 창출 등 다양한 효과가 나타날 것으로 예상된다.
▶ '수산물 업사이클링 생태계 조성 방안 연구' (바로가기 클릭!)
<자료출처: 한국해양수산개발원 보도자료, 2026. 5. 2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