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의 디지털 및 네트워킹업체인 '엔이씨'의 그룹사인 '엔이에스아이씨 랜드 아쿠아컬쳐'가 최근 야마나시 현에 순환여과식 양식시스템_^(RAS) 시설의 완공을 기념했다.

완공된 '후지 가쓰라가와' 양식장은 업체의 정보 통신 기술_^(ICT)이 추가되는 '엔이씨' 최초의 대규모 상업용 육상수조식 연어 양식 시설이라고 한다. '엔이씨'는 도쿄 미나토에 본사를 IT 및 전자업체로 양식업에 투자가 증가하고 있는 일본 기업들 중 한 곳이다.

이 업체는 보도자료를 통해 "양식장에서 생산된 연어를 판매하고 현지에서 사람들을 고용함으로써 야마나시현 지역 경제에 기여할 것"이라고 밝혔다. 또한 이 양식장을 디지털화된 육상수조식 양식장 모델로 국내외에 설치함으로써 해양환경 보전, 식량문제 등 사회문제 해결에 기여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 시설은 현재 연간 500톤의 연어를 생산할 수 있는 능력을 갖추고 있으며, '엔이씨'는 내년 1월 중 치어를 입식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2021년에 '엔이씨'는 네트워킹, 센서, 인공 지능_^(AI) 및 사물 인터넷_^(IoT) 기술을 사용하는 새우 RAS 관리운용에 대해 인도 양식업 건설업체인 '킹 인프라 벤쳐'와 제휴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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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고자료: 라스테크, 2022. 12. 1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