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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록일 2026.03.30경남도 수산안전기술원은 굴, 개조개, 미더덕 등 도내 주요 양식대상종의 안정적 생산 기반 구축을 위해 모패 관리 및 산란장 조성사업을 확대한다고 밝혔다.
수산안전기술원은 이상 해황과 어미 열성화 등으로 인한 종자 수급 불안정을 해소하기 위해 지난해부터 도내 주요 양식산업단지에 모패 관리 및 산란장 조성사업을 추진 중이다.

경남도 수산안전기술원은 굴, 개조개, 미더덕 등 모패 산란장 조성사업을 통해 종자수급 안정화에 나서고 있다. ⓒ경남도2026
▶굴
사업 첫해인 2025년에는 도내 8개 해역에 굴 산란장을 조성해 우량 모패 1,350연을 양성했다. 그 결과 2025년 굴 자연채묘 확보량은 1,950만 연으로, 과거 모패장 조성 전보다 30% 이상 증가했다. 적기 자연채묘는 양식생산비용 절감 효과도 나타났다.
모패장 조성에 사용한 굴 종자는 경남도 수산자원연구소에서 생산한 것으로, 자연채묘 굴의 품질 개선에도 기여하고 있다. 수산안전기술원은 올해도 5월경 우량 모패 2,000연을 8개 해역(통영 3, 거제 1, 남해 3, 하동 1) 산란장에 이식해 모패 자원으로 활용할 계획이다.
▶개조개
개조개는 2025년 거제 청곡 지선에 모패 약 7,000미를 이식해, 여름과 늦가을에 두 차례 산란를 확인하는 성과를 거두었다. 올해는 치패 2만 미, 모패 7,000미를 이식해 모패산란장을 조성하고 있다. 개조개는 지역 어촌계와 협력 체계를 구축해 관리하고, 생식 및 자원관리 데이터도 확보할 계획이다.
▶미더덕
특히 올해는 미더덕도 해당 사업 대상에 추가됐다. 미더덕은 창원 진동 고현 지선에서 5~6월경 채묘해 양성할 계획이다. 산란장의 미더덕은 출하를 위해 채취하지 않고 지속적으로 산란을 유도해 미더덕 자연채묘에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된다.
<자료출처: 경남도 보도자료, 2026. 4. 1.>








